New York - Day 2

2007/07/07 12:23
 


New York - Day 2


어제의 피로가 가시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강행군을 해야 한다는 일행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자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중간에 공사중이라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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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선착장(?)


자유의 여신상 볼 수 있는 방법이 2개가 있다고 책자에 써 있었는데 우리 일행은 처음에 가까이는 가지 못해도 볼 수 있는 무료 여객선을 타자 했다가 아니다 가까이서 봐야지 된다. 옥신각신 하다가 한 시간을 허비한 끝에 그냥 무료 여객선 타고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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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e of Liberty


배 끝 쪽에 서로 사진 찍을려고 사람들이 몰려가지고 정말 사진 찍기 힘들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니 아 내가 진짜 뉴욕에 있는거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 감흥도 잠시 배가 어떤 섬에 도착하자마자 일행은 시간이 없어서 다시 그 배를 바로 타고 돌아와서 Brooklyn Bridge 를 보기 위해서 걸어 갔습니다.

중간에 가다보니 PIER 17 이라는게 있었는데 전 그게 뭔지 몰랐습니다. 다들 난리를 치고 사진 찍느냐 정신이 없었습니다. 날씨도 많이 풀려서 제가 입고 간 마이도 벗고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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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Bridge


사진을 찍고 난 후 저희 일행은 위 사진에 보이는 다리까지 가야 된다는 일행의 말에 저는 그만 아연실색~ 그냥 여기서 보면 되지 뭘 가냐고 따져 봤지만 결국 걸어서 저 다리 중간 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야 말았습니다. (원래는 다리 걸어서 넘어갈려고 했었습니다 아마 2km는 되는듯;;)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었고 다리를 건너고 오느냐 몸이 많이 피곤했습니다. 이번엔 저희 일행이 UN 에 가봐야 한다고 하길래 그게 여기 있냐고 제가 물었더니 다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전혀 맨하탄에 대해 공부를 안해서 거의 끌려다니면서 찍사 역할만 해서 그런지 ㅡ_ㅡ;;;;   어쨋든 UN에 입구에 나라별 국기가 쫙 있을줄 알았더니만 없었고 날씨도 별로 안좋고;; 무슨 행사가 있는지 몰라도 방송사들 취재 차량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UN 들어갈때 보안검색을 하고 들어가보니 역대 사무총장들의 사진들이 쫙 걸려있었고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사진은 조그마한 액자에 있더군요~ 사람 차별하나 UN 지하층에는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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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그리고 우리 일행은 잠시 맥도날드에 들려 햄버거 하나씩 사먹고 뉴욕커처럼 커피를 사서 들고 다녔습니다;;; 버스를 타고 타임스퀘어쪽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에 딱 도착하니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 내가 그 유명한 이곳에 왔구나 ㅡ_ㅡv;;; 하는 생각과 더불어 카메라를 꺼내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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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Square


여기서 깜짝 놀랐습니다. 뉴욕이라고 하면 살인적인 물가라고 하는데 타임스퀘어 광장에 있는 스와치매장에서 40% 세일을 하길래 6만원주고 시계도 구입하였고 신발가게가 있는데 2켤레에 60불이면 살수 있더군요;; 신발을 LA에서 벌써 4켤레 이상 사서 더이상은 무리일꺼 같아서 ㅠ_ㅠ;; 다음에 미국 갈땐 캐리어 28인치 2개 텅텅 비어서 가져갈껍니다 ㅡ_ㅡ;;;;

M&M 과 허쉬초콜렛 매장 가보니 정말 초콜렛 사고 싶더군요 우리나라엔 이렇게 매장 만들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_-;; 각종 상점을 보고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즐거웠습니다. 슬슬 밤이 되어서 집에 가려고 하니 또 어디 가야 된다고 하길래 제발 호텔에 가자고 해도 가야됩다고 우기는 일행을 따라 이번엔 트리니티 교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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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Church


건축물에 관심이 없는 저는 고딕 양식이겠군 대충 생각하며 사진만 찍었고 때 마침 비가 부슬부슬 오는 관계로 후다닥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유명한 교회인거 같긴 하더라고요 안내문도 있고 밤이라 안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슬슬 피로도가 한계에 접어들었고 호텔에서 쉬고픈 생각이 굴뚝인데 이젠 월드 트레이드 센터 가야 된다고 호텔가면 뭐할꺼냐고 할것도 없으면서 결국에 설득당해서 걸어서 갔습니다. 오밤중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공사가 2010에 마무리 된다는 현수막과 더불어 WTC 건물 역사 등등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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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rade Center


예전에 911테러에 대한 방송들을 봤었는데 미국의 자작극이 아닐까 하는 괜한 생각도 들었고 앞으로 변할 모습을 생각하니 나중에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그럴싸하게 변할꺼 같습니다.

슬슬 우리 일행은 지하철을 타고 103번가에 있는 호텔로 이동 중간에 KFC에서 16불짜리 세트 메뉴를 먹었습니다. 닭이 우리나라꺼랑은 틀리게 엄청 큽니다. 그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외국인들이 처다보던 말던 한국말로 열심히 떠들다가 호텔로 가서 씻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To be continue...
2007/07/07 12:23 2007/07/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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