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에 태어나서 처음 가본 스키장이라고 하니 부끄러울꺼 같지만 아직 제 주위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더 많으니 부끄럽지 않습니다 ㅋㅋ 저번에 벌었던 애드센스 수익 + a 해서 대명 비발디 파크 1박 2일동안 갔다왔습니다.

차 렌트해서 인천에서 한 3시간 간거 같네요 오후 타임 예약 해놨는데 늦어서 그런지 변경이 되어서 토요일 야간 일요일 오전,오후 이렇게 3타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준비를 안하고 돈만 들고간 터라 신경을 하나도 안썼는데 사진 찍은거 보니 약간은 아쉽기도 하네요 ㅋㅋ
남들은 스키복에다가 장비까지 가져온 사람도 있었지만 전 이번 한번 가는거겠지 이생각에 대여 생각을 했습니다. 옷 빌린거 입으니 딴 애들하고는 쫌 -0-;; 틀립니다. (촌스러움;;) 괜히 스키복 살껄 그랬나? 이생각도 들었습니다.
머리도 비니만 뒤집어 쓰니 완전 얼굴 부각되고 안습 이었습니다. 고글이라던지 마스크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저녁을 카페테리아에서 먹고 본격적으로 타러 갔습니다. 장비를 빌리고 신발 신고 강습하는 제 친구의 지시를 따라 리프트를 타고 초보자 코스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죄다 앉아 있는 이유가 있더군요 한 70%정도는 보드 타는거 같고 30%정도는 스키타는거 같았습니다. 제 친구가 용어를 얘기 하면서 강습하는데 집중을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서서 앞으로 조금씩 가면서 멈추는거 배웠습니다. 코스 내려가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는 ㅡ0ㅡ;;;;; 그렇게 하고 한번 다시 타러 오니 이번엔 왔다갔다 하면서 내려가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처음 타는거 치고는 잘한다고 칭찬을 ㅋㅋ
팬션에 와서 회식을 하는데 추운데 갔다가 따뜻한데 오니 잠이 슬슬 옵니다. 하지만 술 먹고 놀아야 하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술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되었습니다. 한두명씩 하품하면서 은근슬쩍 잠을 자서 거기까지 마시고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잠을 청했습니다.
7시에 기상을 해서 비발디파크가서 밥 먹고 또 다시 오전 강습 시작입니다. 이번엔 뒤로 내려오는거 한다고 하는데 어제 했던게 있어서 쉬울줄 알았는데 잘 안 멈춰집니다. 그러고 쫌 하니 됩니다. ㅋㅋ 다음엔 베이직 턴이라나 하튼 그걸 하는데 제가 할라고 하면 보드가 일자로 변해서 활강을 해서 자꾸 안되서 ㅡ0ㅡ;; 포기 했습니다.

옷, 장비 반납하고 저녁은 패스하고 차를 타고 인천 와서 집에가서 밥을 먹고 나니 잠이 솔솔 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장 가서 무사히 재밌게 놀다온거 같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스키장 가는지 알꺼 같습니다. 다시 가고 싶기도 하네요 다음엔 좀 더 잘할꺼라는 그 자신감 하나가 불끗 솟아오릅니다. ㅋㅋ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myjun.org/trackback/39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