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집을 떠나서 살고 있다.
타지에 친구도 없고 일 끝나면 숙소가서 TV좀 보다가 잠자는게 다이고 그냥 아침엔 한숨만 나온다. 빨래도 못하고 있고 주말엔 올라와서 집에서 쉬고 있다. 몇일 안 있었는데 꼭 군대에서 지냈다는 느낌처럼 느껴졌다.
아직 그 지역에 이렇다할 정을 못 붙이고 재미가 없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집에 있으니 아늑하고 좀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잠도 왠지 잘오고 신체리듬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든다. ㅎㅎ
이번주는 어떻게 버틸련지 걱정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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